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 푸드테크 키운다
최근 전주에서 의미가 있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지난달 푸드테크 기업과 기관 간 협업을 촉진하고 K-푸드테크가 글로벌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가 개최된 것. 푸드테크는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로봇과 같은 혁신기술이 접목된 신 산업분야를 의미한다. 푸드테크 국내시장은 지난 2020년 61조원에서 오는 2040년에는 140조원에 이르는 시장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도 최근 CES에서 환경·인구 문제를 해결할 지속가능한 미래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는 푸드테크를 통해 미래식품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신기술 R&D, 인력양성, 실증 및 인증 등 다양한 국책사업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다.출처 : 전북중앙(https://www.jjn.co.kr)
작성일자 2024-05-13